
그룹 아이즈원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엠넷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net Asian Music Awards PREMIERE in KOREA, 2018 MA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엠넷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net Asian Music Awards PREMIERE in KOREA, 2018 MAMA)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는 국내 및 아시안 아티스트들의 신인상이 수여되며, 일본에서는 올해 신설된 대상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를 비롯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이, 홍콩에서는 올해의 노래, 가수, 앨범 등 3개의 대상과 각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이날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아이즈원은 "일단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MAMA에 감사하구요.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수상 소감 직후 아이즈원의 리더 권은비는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기도. 아이즈원 멤버들은 권은비를 안아주며 수상을 자축했다.
한편 ‘2018 MAMA’는 오늘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