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캠페인 '메트라이프 전사 자원봉사활동(MetLife Volunteer Weeks)'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에게 정서지원 및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는 물론 일반인까지 참여를 확대해 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전주, 구미, 양산 등 전국적으로 총 720가구의 독거노인을 도울 계획이다.
이어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해 거주지의 안전 상태를 살펴보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와 가스누출차단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전기장판, 이불과 같은 방한 용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등 생활환경개선활동이 진행됐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모든 회사 구성원은 물론 일반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메트라이프 전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2016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