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열린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18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만에서 교통사고가 낫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today 측은 "방탄소년단이 9일 공연 직후 교통사고를 당했다. 팬들이 추격하는 차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스타의 사생활까지 쫓아다니는 '사생팬'이 택시를 타고, 쫓아가다가 차량간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대만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숙소로 가던 중 차량 간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다.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했으며 향후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