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10/20181210144413313400.jpg)
결별설 논란에 몸살 중인 모델 한혜진(왼쪽)과 전현무[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나 혼자 산다'로 호감도를 높여온 두 사람인만큼 대중들의 응원과 관심도 뜨거웠다. 그래서일까? 결별설 또한 내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전현무 개인 SNS를 찾아가 욕설을 하고 비난을 퍼붓는 등의 행동을 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했다.
"논란이 된 최근 동안 리액션을 안 한 건 전현무 씨 아니냐. 그런데 어째서 한혜진 씨가 전현무 씨한테
리액션을 안 해줬다고 하차하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냐", "진짜 비열한 듯 여친은 허구헌날 욕먹고 있는데 한마디 말이 없나", "내 여자면 챙겨줘야지 왜 묵묵 부답이냐", "처음부터 한혜진이 아까웠다" 등 두 사람의 관계를 들먹이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물론 두 사람의 일에 관여하지 말자는 반응도 많았다. "연예인 인스타그램에 악플 달면서 정의로운 척 하지마라", "전현무 한혜진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헤어진 것 같다고 하더니 욕하고 난리치나? 진짜 헤어졌다고 한들 도대체 님들이 무슨 상관?", "다들 이래라 저래라 말이 많네.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힘내라고 해야하는 상황 자체가 코미디" 등 현재 상황에 일침을 놓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10일 연예매체 일간스포츠는 익명 제보자의 말을 빌려 "전현무와 한혜진이 헤어졌다. 두 사람의 감정이 안 좋아진 지 오래"라며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보도했다.
많은 추측과 오해가 오가는 가운데 전현무, 한혜진 측 역시 논란을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해 공식입장을 발표 "본인 확인 결과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