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내년 파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 어드밴스로 승격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증대를 위해 내년 K3 홈경기에 투입될 캐스터와 해설자 등 중계진을 선발한다.
이번 홈경기 코믹편파 중계진 선발 공개 오디션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파주시는 한국 축구 요체로 자리 잡은 파주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를 소유하고 있는 축구 열기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이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더 많은 관람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디션은 1차 자유과제, 2차 순발력 테스트로 진행된다.
유주제는 신청자가 원하는 축구경기 영상을 직접 선정해 팀별로 캐스터 멘트와 해설을 준비해오게 된다. 2차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경기영상에 대해 현장에서 중계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단 코믹하고 재미있게 파주시민축구단을 위한 편파중계를 해야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인 노정렬 씨가 사회를 맡고 오디션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오디션 참가신청은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중계진으로 선발될 시 소정의 상금과 함께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파주시민축구단과 파주시 체육과에서 한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의 상위리그 승격을 축하드리며 스포츠 도시 파주를 홍보하고 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개최하는 오디션을 마련했다”며 “2019년 파주시민축구단이 새로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