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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현무[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이 결별설에 휩싸이며 공개 열애의 단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7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결별설에 휩싸였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10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불과 두 달 전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했지만, 이번에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어 이번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표정과 말투 하나하나 검사받아야 하냐며 안쓰럽다는 반응도 나온다. 방송에서 나온 단편적인 모습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기도 애매하다는 반응도 있다.
두 사람의 이름은 방송 다음 날인 8일까지 이틀 연속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각 소속사 측에서 이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 않으면서 결별설은 더욱 확산하는 듯했다.
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별설이 며칠째 언급되는 데 대해 "사소한 부분을 열애와 관련해 해석하며 표정까지 검사받아야 하는 커플이 안쓰럽다" 등과 같은 비판적인 반응도 있었다.
양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생활 문제기도 하며 방송에서의 모습만으로 나온 얘기에 일일이 대응하기도 곤란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