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밝혀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선희가 딸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선희는 9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미국 명문대 출신의 딸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선희의 딸이 소위 '엄친딸'이라며 노래를 잘하는지 물었다. 이에 이선희는 "노래 잘한다. 예전에 인터뷰할 때 잘하냐고 물어보면 못한다고 대답했다. 잘한다고 하면 정말 잘하는 줄 알고 그쪽으로 가면 어떡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가장 큰 후회는 결혼"...황정음, '이혼설' 재점화에 과거 발언 재조명트로트 인기가 평판으로 증명…'사랑의 콜센타', 예능 평판 1위 이어 이선희는 "딸이 스물여섯 살"이라고 말했고, 이에 MC 신동엽이 딸이 언제쯤 결혼했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바람이 있다면 늦게 했으면 좋겠다. 자기 일을 하고 자유롭게 연애를 해봤으면 좋겠다"며 "전 그런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건모 #딸 #미우새 #이선희 #미운우리새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