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웨이와 오르테가는 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UFC 231 페더급 타이틀 매치를 벌인다.
챔피언 할로웨이는 지난해 6월 알도와의 통합 타이틀전에서 KO승을 따내며 챔피언에 올랐고, 같은해 12월 재대결에서 또 한 번 알도를 꺾었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12월 컵 스완슨에게 승리를 따낸 뒤 올해 3월에는 프랭키 에드가를 꺾는데 성공하며 타이틀 도전권을 손에 넣었다.
도박사들은 두 선수에게 동일한 승리 배당률을 측정한 상태다.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9일 페더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공개한 배당률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1.91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한편 더블 타이틀전으로 치러지는 UFC 231 메인카드 경기는 이날 낮 12시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