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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미국 항공기 제조사 록히드 마틴은 AM(additive manufacturing, 적층가공) 기술을 도입해 F35 전투기의 동체와 내부 전체를 약 3개월 만에 프린트할 수 있다. 전통적인 기술을 이용해 동일한 전투기를 제조하는 데 2~3년이 걸리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F35 전투기는 동체 길이가 15m 이상이고 날개 길이가 10m, 무게가(비무장 시) 약 12t이다. 록히드마틴의 목표는 제작 기간을 3주로 단축하는 것이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전투기를 기지로 복귀시키지 않고도 AM 기술로 전투 현장에서 즉각 프린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사례 등을 제시하며 이 책은 한국 제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여러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