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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7/20181207163011965512.jpg)
[사진=이유몰]
7일 온라인 리퍼브 쇼핑몰 '이유몰'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해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다. 이유몰 측은 최대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몰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이나 리퍼 제품, 재고 상품 등을 최대 99%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최근 1만9800원 가격대의 화장품을 99% 할인에 99원에 판매하거나 봉지라면을 73% 할인해 판매하는 할인 기획전도 열었다. 최근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이유몰 같은 리퍼브 쇼핑몰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유몰 측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과거에 겪어 보지 못했던 상황으로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죄송하다"며 "최대한 복구 중이지만 정확한 복구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