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간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12월 들어 또다시 급락세를 탔다. 비트코인은 지난해에도 연말에 폭락세를 기울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3348.51달러로 전날보다 11.17% 떨어졌다. 최근 24시간 새 최저가는 3293.31달러로 최고가 대비 14% 넘게 추락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코인마켓캡 분석을 인용해 가상화폐 전체 시총이 지난 1월 고점에서 이미 90%가까이 쪼그라들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400% 폭등하며 12월에 2만 달러에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