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해뉴스 위챗계정]
중국 옌타이시 래산구 교동극장에서 지난 1일 ‘연대한인상공회 창립 24주년 – 옌타이 한인 송년의 밤’이 열려 옌타이시에 거주하고 있는 1천여 명의 한국인들이 함께 화합을 도모하고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진웅 주칭다오 총영사와 장다이링 옌타이시 부시장 등 한중 양국 정부, 기관,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한국인 A씨는 “옌타이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함께 모여 인사를 나누고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특히 재능 있는 학생들과 한국인들이 무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