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오늘(7일) 전역…"가장 힘이 됐던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2018-12-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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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제대하는 광희[사진=연합뉴스 제공]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 광장에서 전역식을 갖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광희는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한파에도 현장을 찾은 팬과 취재진에게 인사하며 "추운 날씨에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사실 저를 기다릴 거란 생각을 못 했는데 최근 기사에서 많은 분이 보고 싶었다고 응원해주셔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렵게 합류했던 MBC '무한도전'이 군 복무 중 종영한 것에 대해 "너무 아쉬웠다. 감독님, 형들과 따로 통화해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군 복무중 가장 힘이 된 걸그룹을 언급 "블랙핑크"라며 제니의 솔로곡인 '솔로'를 한소절 따라 불러 웃음을 유발했다.

광희는 제대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예능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 더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힘을 드릴 수 있는 광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희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방부 군악대대 군악병으로 21개월 간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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