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의 티 마스터 클래스에서 강사가 일렉트로룩스 전기포트를 이용해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일렉트로룩스 제공]
일렉트로룩스가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와의 컬레버레이션에 나선다.
7일 일렉트로룩스는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의 티 마스터 클래스에 전기포트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티 마스터 클래스 수업에서 사용될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은 50도에서 100도까지 총 8단계 맞춤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 기능을 통해 분유(50도), 드립커피(95도)와 녹차(80도) 등 음료의 가장 맛있는 온도를 정확히 맞출 수 있다.
앞서 서울YWCA가 올해 초 13개 브랜드 전기포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온도 편차 1.86도를 기록해 온도 정확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김진평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 티 마스터 클래스 강사는 "차의 맛을 위해서는 미세한 온도 설정이 매우 중요한데 온도 설정과 보온기능을 갖춘 일렉트로룩스 티포트로 수업이 더욱 편해졌다"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차의 향과 맛을 더 풍부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와 르 꼬르동 블루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6월 양측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고객을 대상으로 '리얼 테이스트 바이 일렉트로룩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일렉트로룩스 프리미엄 블렌더인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동 개발하는 등 꾸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자사의 기술력과 르 꼬르동 블루의 전문성을 결합한 다양한 컬레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르 꼬르동 블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맛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