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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 있는 세빛섬에 대형 빛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50여 개의 포토존을 마련한 모습. [사진=효성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7/20181207105503232239.jpg)
효성이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 있는 세빛섬에 대형 빛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50여 개의 포토존을 마련한 모습. [사진=효성 제공]
효성이 서울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겨울 축제를 마련했다.
효성은 지난달 24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 있는 세빛섬에서 100일 간 '제1회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빛섬은 하루 평균 3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 10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손창우 세빛섬 마케팅팀 팀장은 "연인,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세빛섬과 함께 아름다운 겨울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