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도 빚투 "부모 사기 후 이민"···소속사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2018-1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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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연예인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당한 일명 ‘빚투’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고은은 "한고은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제보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 1980년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을 빌리고, 이자를 상환하지 않은 후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평생을 괴로워하며 살았다"고 일방적인 피해를 주장했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한고은 측은 "사실을 확인 한 후 빠르게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고은은 현재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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