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가천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6/20181206160304279101.jpg)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가 7일 대학 비전타워 강당에서 ‘제4회 생명과 나눔 성과발표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생명존중의 태도와 나눔의 품성을 기르기 위해 개설된 ‘생명과 나눔’ 수업(교양필수 2학점)을 들은 학생 총 2000여명, 4백여개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 10개팀을 선정해 1년간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낸 팀을 뽑는 성과발표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원인 분석 및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별로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생명과 나눔’교과 책임을 맡은 홍을표 교수는 “한 학기동안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새롭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성과발표대회가 그 동안의 아이디어를 종합하고 학생들간 교류를 통해 생각이 융합되고 확산되는 ‘학습공동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