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의 입점은 지역경제의 성장을 시사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세종시는 쇼핑시설 부족으로 쇼핑 수요를 타 지역에 뺏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세종파이낸스센터 내 다양한 쇼핑시설이 개점하면서 쇼핑 수요를 흡수할 수 있게 됐다. 복합시설을 통해 지역민 뿐 아니라 타 지역 방문자 유치와 지역민 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는 영업을 위해 수십 명의 직원을 채용했고, 오픈 3일간 약 3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두 매장의 매출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에서는 현재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각 브랜드별 특별할인행사와 팝업스토어, 특별감사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