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측 “김정은 답방 따른 중동 순방 연기 없다”

2018-12-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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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일 UAE·요르단·이스라엘 방문 예정

 

문희상 국회의장이 6일 오후 국회 접견실에서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으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따른 중동 순방 연기와 관련해 “현재까지 그런 일은 없다”고 밝혔다.

문 의장실 관계자는 이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의 답방을 염두에 두고 중동순방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김 위원장이 방문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전제부터 틀렸고, 명백한 오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오는 17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UAE에 파병 중인 아크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각국 국가수반들과도 차례로 면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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