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격려로 행복한 자원봉사 축제”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제공]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옥경)는 6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2018 군산시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군산시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5,000시간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반영곤, 김용연, 채금자, 박지영씨를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새롭게 선정된 이들은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로비에 마련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들에게 군산시장과 군산시의회의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활동 홍보콘텐츠 공모당선자 시상도 함께 진행돼 1년 동안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천해 온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옥경 이사장은 “온정이 넘치는 군산을 만들며 이웃들에게 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오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고귀한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큰그림 완성해 나가겠다…기업 맞춤형 전략 추진"
• 강임준 군산시장,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부부 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