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앞두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진행자인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눈 뒤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다. 조성진은 지난 2016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최순실 게이트' 등 정치적인 이슈의 영향으로 기존 녹화 분량이 편집돼 송출됐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2015년 한국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한국 클래식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한 뒤,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협연을 이어가는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1년 만에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