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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찬 제주항공 부회장[사진=연합뉴스]
안용찬 제주항공 대표이사(부회장)이 사임한다.
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안 부회장은 최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로써 안 부회장은 지난 2012년 2월 제주항공 대표에 취임한 후 7년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제주항공 측은 “안 부회장이 본인이 목표한 바를 이뤘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안 부회장은 그간 34년간 직장생활 중 23년을 대표이사로 일했고, 개인적으로 환갑이 되는 해에 퇴임하는 것을 목표했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안 부회장은 애경유화와 애경산업 대표이사를 거쳐 제주항공이 어려울 때 경영을 맡아 궤도에 올려놨고, 모두 애경그룹을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제주항공의 실적이 좋아 박수를 받는 지금이 스스로 계획했던 은퇴 시기와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올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부회장의 사임으로 제주항공은 이석주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안 부회장은 장 회장의 딸인 채은정 애경산업 부사장의 남편으로 애경그룹 총수 일가다.
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안 부회장은 최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로써 안 부회장은 지난 2012년 2월 제주항공 대표에 취임한 후 7년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제주항공 측은 “안 부회장이 본인이 목표한 바를 이뤘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안 부회장은 애경유화와 애경산업 대표이사를 거쳐 제주항공이 어려울 때 경영을 맡아 궤도에 올려놨고, 모두 애경그룹을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제주항공의 실적이 좋아 박수를 받는 지금이 스스로 계획했던 은퇴 시기와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올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부회장의 사임으로 제주항공은 이석주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안 부회장은 장 회장의 딸인 채은정 애경산업 부사장의 남편으로 애경그룹 총수 일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