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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현대엔지니어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5/20181205164733263238.jpg)
[인포그래픽=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상반기부터 공급되는 아파트에 'H-슈퍼(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구 내 설치돼 있는 환기설비에 0.3μm 입자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H13 등급 헤파필터·향균·탈취필터 등 3중 추가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99.97%까지 끌어올렸다.
이 시스템은 현대엔지니어링에서 내년 상반기 이후 분양될 프로젝트부터 시범 적용된다.
이로 인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적용중인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과 '에어샤워 시스템'에 이어 이번 H-슈퍼 공기청정 환기시스템까지 추가되면서 총 3종의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가구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공기 중 오염물질까지 제거하는 토털 케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개발과 도입에 관심을 기울여온 당사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