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 분당시니어클럽과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일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유공분야’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전 화성시 정남면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에서 8개 수행기관 및 10명의 종사자에 대해 2018년 시행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시상자리가 마련됐다.
또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도 2018년 처음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복지관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연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전진향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아울러 5일 ‘2018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는 성남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 전국지자체 노인일자리사업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과감한 예산투입을 통한 특수시책 추진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시는 110개 단위 사업별로 60세 이상 어르신 7287명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 올해 159억원의 인건비와 운영·시설비 등을 지원해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