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3개 상임委, 정례회 기간 중 현장활동 펼쳐

2018-12-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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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  3개 상임위원회가 제252회 정례회 회기 중 내실있는 심의를 위해 현장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는 지난 4일 안산신길 업무시설용지 부지와 동물보호센터 건립 예정 대상지, 화정영어마을, 장화운동장 유소년다목적실 등 4곳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했다.
안산신길 업무시설용지 부지에서는 신축 중인 신길주민문화센터와의 인접 거리 등 시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부지의 지리적 조건을 파악했다. 또 동물보호센터 건립 예정 대상지에서도 입지 여건 조사와 함께 시 집행부 측으로부터 토지주와의 매입 협상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심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에 열을 올렸다.

문화복지위원회도 같은 날 시화호 반달섬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찾아 사업별 타당성을 파악했다.

시화호 반달섬에서는 시화호뱃길조성사업 일환으로 선착장이 조성될 부지를 살펴본 뒤, 수심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도시환경위도 이날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현장번지 )과 대부동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2번지)을 방문, 안건 심의를 위한 실태 조사에 나섰다.

위원들은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서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전하고 공사의 진척 상황과 시설 규모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에너지타운이 안산의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기능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성실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서남부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으로 이동해서는 도로의 주요 지점을 돌아보며 도로 폭과 곡률 등을 확인하고 도로 주변의 기반 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 별 현장활동을 통해 안건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마친 의회는 5일 상임위에서 의결을 진행한 뒤 6일에는 제2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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