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018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남시는 비 의무관리 단지를 직접 방문해 관리규약 정비 방안 및 장기수선 충담금 적립의 필요성 등 입주민에게 필요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공동주택 관리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 제기로 공동주택 감사전문팀 신설 등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주거복지 향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