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인기 창작자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주 2회 이상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1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파트너 창작자 채널 402개의 콘텐츠 업로드 패턴을 분석한 결과다.
402개 채널에서는 월평균 14개 콘텐츠를 올리며 평균 주2회 이상 영상물을 제작·유통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분야별 분석에서는 푸드 및 뷰티 분야의 영상 업로드 수와 조회수 ‘상관계수’가 각각 0.64와 0.57로 나타나 상관관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들간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 ▲광고 상품 개발을 통한 수익 증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콘텐츠 유통 및 행사 참여 지원 ▲다국어 자막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파트너들의 수익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다이아 티비에서 지난 9월 기준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파트너 채널의 수익을 집계한 결과 월평균 약 300만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한편 다이아 티비의 10월 기준 파트너 창작자 수는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 38개 팀을 포함해 총 1400개팀이다. 이들의 합산 구독자 수는 2억 2000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