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뇌전증학회 연례회의 2018’에서 SK바이오팜 미국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제공]
SK바이오팜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18 미국뇌전증학회(AES) 연례회의’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뇌전증학회는 뇌전증과 신경 생리학 관련 전문가가 모이는 학술행사 중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부터 단독 홍보 부스를 마련해왔다.
현재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내에 마케팅 센터를 두고 세노바메이트 미국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담조직과 판매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학회 현장에서 신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SK바이오팜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