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학교는 오는 7일 교내 중앙도서관 5층 AV교육실에서 교양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제3회 인성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자료=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오는 7일 교내 중앙도서관 5층 AV교육실에서 교양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제3회 인성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성포럼은 ACE+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며 종교기반 대학의 인성교육 운영 성과 및 현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봉준 교양교육연구소장은 "본교 인성교육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종교 기반의 타 대학의 인성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본교 인재상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는 2016년 2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ACE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ACE+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을 목표로 추진하던 기존의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ACE)사업을 확대·개편 및 고도화 한 사업으로서 대학의 자율과 창의, 다양성에 기반을 둔 대학 교육 역량 제고를 목표로 학부교육 시스템의 총체적인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