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가스사고의 33%가 동절기에 일어나고 있어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과 시설관리자는 물론 범시민적 관심 유도를 위한 사고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한다.

가스시설
시는 LPG충전소, 고압가스 제조·저장·판매시설, 도시가스 정압기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법적 시설기준 준수여부, 가스공급자 의무사항 준수여부, 노후시설 방치 여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조치를 지시할 예정이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 모두가 가스사고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