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시정모니터에게 '적극적 정책제안과 시민불편사항 개선에 앞장 선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눈부신 활약을 기대했다.
은 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서현역 인근 라온스퀘어 웨딩홀에서 주요 활동보고회를 연뒤, 180명 시정모니터의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했다.
시정모니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모니터 8명과 도시교통분과(40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성남시장 명의의 상장을 줬다.
성남시 시정모니터의 주요 활동 보고도 이어졌다.
올 한해 시정모니터는 2249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성남시에 제보하고, 369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수진동 공영주차장 관리실태 현장 모니터링과 관내 각 교량 슬래브 콘크리트 고드름 현상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은 안전한 시설물 관리로 이어졌다.
한편 시는 시민모니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강사를 초빙해 ‘모니터 활동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