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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4/20181204231707295388.jpg)
[사진=세종시 제공]
4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주시청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정섭 공주시장이 첫 번째 정책간담회를 갖고, 세종-공주 간 상생협력 추진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상생협력 협약 당시 추진키로 한 4개 분야 20개 협력과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공주시 초청으로 마련된 것.
이날 양 시장은 공주시 도시재생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도시재생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4개 분야 20개 협력과제의 추진일정 및 계획을 토대로 과제이행 체계를 점검했다. 전체 협력과제 가운데 정기 정책간담회 추진, 공무원 체육·문화행사 교류, 구제역AI 유입방지 협조체계 구축 등 대부분이 당초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관광시설 이용요금 할인 사업도 자료 조사를 마치고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어 조만간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늘 정책간담회는 세종과 공주 두 도시의 상생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장과제를 발굴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