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야간보호연합회, 주·야간보호센터 이용하는 어르신 작품 전시회 열어

2018-12-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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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협동화·종이접기·공예작품 등 4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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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청 로비에 전시된 그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청 로비에 전시된 그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주·야간보호센터는 6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수원시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 동안 직접 만든 그림, 종이접기, 공예작품 등 40여 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술·음악·체조·레크리에이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에는 33곳의 주·야간보호센터가 있다.

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열심히 만든 작품이 전시돼 기쁘다”며 “작품을 만들고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센터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화선 수원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장은 “미술 활동이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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