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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4/20181204214138927626.jpg)
[사진=동두천시제공]
4일 비가 그치면서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대전, 인천, 경기, 경북, 충북, 충남, 강원, 전북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에 이날 오후 11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내린다.
당장 5일 아침부터 기온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은 -10∼5도, 낮 최고기온은 2∼15도가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 -5도를 비롯해 세종 -7도, 대전 -4도, 대구·전주 -2도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수은주는 영하를 기록한다. 낮에도 기온은 5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앞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고,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 1.0∼4.0m, 동해 2.0∼4.0m 높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