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오명 텀블러, 17일부터 음란물 전면 차단

2018-12-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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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포르노 유통지로 지적받은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텀블러가 오는 17일부터 음란물을 영구적으로 금지한다.

3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터블러는 나체가 들어간 사진과 비디오, GIF 등의 콘텐츠를 플랫폼 내에서 영구적으로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람의 성기와 여성의 가슴, 성행위 장면 등이 들어간 사진과 삽화, 영상 등이 금지 대상이다.

제프 도노포리오 텀블러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정책 변경은 텀블러가 더 긍정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이라며 "성인물이 없을 때 사람들이 더 풍부한 자기표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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