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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로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4/20181204182542834561.jpg)
[텀블러 로고]
그동안 포르노 유통지로 지적받은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텀블러가 오는 17일부터 음란물을 영구적으로 금지한다.
3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터블러는 나체가 들어간 사진과 비디오, GIF 등의 콘텐츠를 플랫폼 내에서 영구적으로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프 도노포리오 텀블러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정책 변경은 텀블러가 더 긍정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이라며 "성인물이 없을 때 사람들이 더 풍부한 자기표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