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경의선 北철도 조사단, 예정대로 신의주에…北측이 알려와"

2018-12-04 17:54
  • 글자크기 설정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비무장지대 내 경의선 철도 통문 안으로 남북공동철도조사단을 태운 열차가 북한 개성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2018.11.30 [사진공동취재단] 


경의선 철도 현지조사를 위한 남북 공동조사단이 현재 신의주에서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4일 "북측은 오늘 오후 공동연락사무소 연락관 협의시, 경의선 철도 공동조사단 동향을 우리측에 전해줬다"며 "공동조사단이 현재 신의주에서 조사중에 있으며, 조사는 예정대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측에 따르면 공동조사단 가운데 우리측 조사단 일부는 내일 평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5일 오후 5시경 북측 도라산 개성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내일 북측에서 5시경에 출발할 경우, 우리측 CIQ에는 5시 10~15분경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