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자회사 GKL WITH 출범

2018-12-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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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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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의 자회사 GKLWITH(지케이엘 위드, 대표이사 우종구)가 386명의 직원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 8월 파견 및 용역 근로자 전원에 대한 정규직 전환 방식 결정 발표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지난 3일 오후 삼성동 GKLWHITH 본사에서 개최된 ‘GKLWHITH 출범 기념식’은 우종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GKLWITH 임직원 150여명과 유태열 사장을 비롯한 GKL 임직원과 내빈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GKLWHITH는 GKL이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의 식음료 서비스, 미화, 시설물 관리, 고객수송 등 운영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우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GKLWITH가 탄생하기까지 애써주신 유태열 사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GKLWITH는 첫째, 여타 공기업 자회사의 모범이 되고, 둘째, 최고의 고품격 카지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셋째 애국기업, 효자기업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태열 사장은 “GKLWITH가 GKL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GKL의 고객은 이제 GKLWITH의 고객이기도 하다.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한 가족으로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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