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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4/20181204101556898758.jpg)
[사진=해당 방송 캡처]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원작으로 조선업의 호황이 끝나며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거제를 배경으로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댄스스포츠를 추는 6인의 여상 아이들의 유쾌한 성장기를 담고 있다.
특히 신도현을 비롯하여 박세완, 이주영, 장동윤, 김수현 등 대세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극 중 시은(박세완 분)이 서울로 대학을 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패부 위기의 땐뽀반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땐스 스포츠에 도전하는 6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발적 아웃사이더의 시은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내심 걱정해주며 털털함 속에 의외의 따뜻함도 내비치는 인물이기도 하다.
신도현은 직전 작품에서 도회적이고 세련된 여배우 역할을 맡았었다. 그에 반해 이번 작품에서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외모에 경상도 사투리까지 구사하며 또 한번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며 브라운관 가득 거제소녀의 순수함으로 채웠다.
한편, 본격 신도현의 댄스스포츠 도전기를 담은 ‘땐뽀걸즈’는 8부작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