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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석면 해체ㆍ제거 모니터단 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 장면[사진=충남교육청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4/20181204145009625657.jpg)
학교 석면 해체ㆍ제거 모니터단 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 장면[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 충남도교육연수원에서 겨울방학 중 석면교체공사 95교의 학부모, 환경단체, 시민단체, 학교관계자,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21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석면 해체ㆍ제거 모니터단 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석면 해체ㆍ제거 모니터단은 석면철거 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도입한 제도로서 공사 전 과정에 단위학교별로 교장 또는 교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투입해 공사 관리ㆍ감독과 공정 과정이 매뉴얼에 맞게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석면 해체ㆍ제거 모니터단의 교육은 ▲학교 석면 문제점 및 개선방안(교육부) ▲석면 일반(전문가) ▲학교 석면해체ㆍ제거 과정(석면조사기관협의회) ▲학교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한국환경공단) ▲학교 석면 모니터단 점검 요령(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교육청 박종진 시설과장은“학교 석면 철거ㆍ제거 공사의 부실을 방지하여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학교 석면 해체ㆍ제거 모니터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