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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퍼슨 위촉식[사진=보령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4/20181204092215135200.jpg)
옴부즈퍼슨 위촉식[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장실에서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인‘옴부즈 퍼슨’위촉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인 이번 위촉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 중 9번째인 아동 옴부즈퍼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인권 보장과 증진에 기여하는 중립적 감시 역할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노르웨이의 경우 아동의 권리와 사안을 다루는 정기적인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등 나라와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보이며 발전해왔다”며, “옴부즈 퍼슨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효율적으로 모니터하고 증진함은 물론, 권리 침해에 대한 대응으로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지역사회와 함께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