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네 마리 한 번에”…필립스, 특대형 에어프라이어 출시

2018-12-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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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필립스코리아]


필립스코리아는 550g 닭 네 마리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트위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1.4kg 용량으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중 최대 크기다. 바스켓 지름도 26.2cm로 늘어 생선구이, 스테이크 등을 손질 없이 통으로 넣을 수 있다.

특대형 사이즈에 맞춘 소비전력 2200W 파워로 예열 없이 바로 조리 가능하며, 보온 기능을 활용해 30분간 따뜻하게 요리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트윈터보스타’ 기술을 적용해 대용량의 음식을 재료 속까지 균일하고 빠르게 익힌다. 이 기술은 기존 회오리 바닥판을 발전시킨 기름 제거 기술로, 열 반사 회오리판에 기름 튐 방지 회오리판을 추가로 장착해 조리과정에서 나온 기름이 다시 튀어 음식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특대형 에어프라이어 무게와 크기를 고려해 바스켓을 편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레일 설계를 했다. ‘원터치 프리셋 설정’ 기능도 5가지로 늘려 냉동식품, 통닭, 스테이크, 생선, 베이킹 등 원하는 요리를 세팅할 수 있다.

팬과 망, 튀김 바구니로 구성된 ‘퀵클린 바스켓’은 하단 망을 따로 분리할 수 있어 꼼꼼한 세척이 가능하다. 바스켓 바닥은 테프론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재료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는다. 

필립스 코리아 관계자는 “대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최대 6인 가족까지 넉넉하게 식사 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필립스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저지방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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