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이 책은 주부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한 여자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생계를 위해 선택한 배움이 꿈이 되고, 배움을 통해 꿈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꿈도 비전도 없던 저자가 50이 넘어 강사가 되겠다고 꿈을 꾸면서 겪은 삶의 경험을 엮었다.
주부로 지내며 학원경영을 하게 된 이야기부터 학생이자 과외선생, 방과 후 강사, 대중강연강사, 튜터, 교육컨설팅 대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면서 꿈을 향해가는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군다.
저자는 “의료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기에 살아 있음이 소중하고 학원을 망해 보았기에 일의 소중함과 돈의 가치를 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