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소무의도 둘레길 정비를 위해 주민들과 총 7회에 걸쳐 현장 확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공사는 소무의도 바다 둘레길을 중심으로 관광안내판을 정비하고 난간 보수공사를 시행하여 관광객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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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전경[사진=인천시 중구]
세부적으로는 안내시설물 보수 및 교체, 주요 관광 시설물 정비 및 확충과 둘레길 일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전기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014년 행자부 ‘찾아가고 싶은 섬’ 특성화사업비 포함 3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