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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는 롯데하이마트로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The착한데이터USIM(10GB)'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CJ헬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3/20181203091415583165.png)
CJ헬로는 롯데하이마트로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The착한데이터USIM(10GB)'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CJ헬로]
CJ헬로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롯데하이마트와 제휴해 온라인몰에서 전자제품을 고르듯 손쉽게 모바일 디바이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CJ헬로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The착한데이터USIM(10GB)'을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자급제폰을 판매하고 있어 한 곳에서 단말기와 요금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유심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he착한데이터USIM은 기본 10GB 데이터를 제공하고 소진할 경우 매일 2GB를 추가로 더해 LTE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다 쓰면 3M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헬로모바일은 프로모션을 통해 4만9300원이던 요금을 3만3880원으로 인하했다. 약정기간이 지나면 할인 전 가격으로 올라가는 일반적 프로모션과 달리 평생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입비와 유심비도 면제된다.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 1만7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해 선착순 500명에게는 롯데 L.POINT 1만 점을 적립해주고,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사은품(보조배터리)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서 헬로모바일은 이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지마켓과 옥션에서 유심요금제를 판매하고 CU요금제를 선보이며 편의점으로 유통채널을 확장해왔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자급제폰과 유심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휴는 가입자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