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19. 태국(방콕) 전략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출 지원사업 시행시기를 통상적으로 3월에서 1월로 2개월을 앞당겨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였으며, 발 빠른 사업진행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사업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 지역에서 2일 동안 호텔 상담회장 상담과 바이어 방문을 통해 수출 상담을 병행하여 추진하는 신규 수출지원 플랫폼으로써 빅 바이어들을 많이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방문지인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시장으로 아세안 중 가장 개방된 통상국가로 공산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변 국가와의 국경 무역이 활발해 인근국인 인도, 미얀마, 라오스 등 우리 기업들의 인도차이나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시는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항공료 (1명/1사) 50%, 통역원(1명/1사 2일), 수출상담회 개최, 현지 이동차량 등을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이며, 참가품목은 종합품목(소비재, 생활가전, 식음료, 미용제품, 선물용품, 건강용품, 산업용 기기 및 자재, 전기, 전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12월 14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