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매직이 끝이 보이지 않자 누리꾼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동남아에서 베트남 축구가 이 정도까지 올라왔다면 진심 대단한거다(bl***)" "내가 베트남 축구를 기다리다 보다니ㅎㅎ 뭔가 부족하긴 한데 그래도 볼만하더만ㅎㅎ 베트남 화이팅(주**)" "베트남 축구 시청하기 응원하기는 처음인데?ㅋㅋ 재미있다ㅎㅎ(ra***)" "과거에 우리가 했던 축구가 약간 보이더라. 많이 뛰고 찬스 많이 만들고 결정력 아쉽고ㅋㅋ 그래도 베트남이 이렇게 변해서 기쁨(불**)" "어제 황금 같은 사간에 나 혼자 독방에서 핸폰으로 베트남 축구 봄ㅋㅋ 국내 K리그도 안보는데ㅋㅋ 쌀딩크 대단해요~ 꼭 우승하세요~~(tu***)" "베트남 축구를 보면서 발가락에 힘 들어가고 몸 쓰게 될 줄이야(to***)" "진짜 대단하시다. 박항서 감독님!! 경기 보니깐 예전 베트남이 아니더라. 박항서 감독님 화이팅! 베트남 축구도 화이팅! 우승합시다!!(il****)" 등 댓글로 응원했다.
이날 경기 전반 13분 베트남 응우옌아인득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필리핀 패트릭 라이헬트에서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3분 응우옌쫑호앙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다.
무패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베트남은 '박항서 매직'으로 흥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