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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백세시대NH치매보험(무해지환급형, 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백세시대NH치매보험은 농협생명 출범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주계약 치매보험이다.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폭넓은 보장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치매보장 특화상품이다.
예를 들어 경도치매로 200만원을 지급받은 계약자가 중증치매 진단 확정을 받으면 8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한 중증치매 진단 확정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매월 120만원씩 종신토록 간병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치매보장 특화상품답게 특약 역시 차별화했다. 총 4가지 특약 중 안심케어 특약은 치매환자의 부양자(자녀)가 먼저 사망할 경우 피부양자(부모)에게 일시금 500만원과 매월 생활자금 100만원을 10년 확정 지급한다.
이외에도 중증알츠하이머치매보장특약, 파킨슨병보장특약, 11대성인병치료특약에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2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 가입 시 보험료가 표준형보다 약 25%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납, 100세 만기 기준으로 월 5만9500원, 40세 여자는 6만7400원이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치매보험 신상품은 올 한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회사의 DNA를 변화하고자 노력이 집약된 상품”이라며 “특히 치매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