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2회 방문하고 신청과 제작, 발송(우체국⟶시⟶읍면동), 교부 등 5단계를 거쳐 15일이 소요됐던 기존의 발급과정이 읍면동 1회 방문과 신청, 제작, 발송의 3단계 과정을 거쳐 7일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사고에도 대비 할 수 있게 됐다.
양주시와 충청지방우정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 우편배송 서비스로 신청인이 등록증 발급을 위해 도착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해 교부 받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다가가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실현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One-Stop 배송서비스 시행으로 거동불편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감동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