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대전국제교류센터에서 조성된 기부금 기탁 행사를 가졌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30일 대전국제교류센터에서 기부금 기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27일 ‘제10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조성됐다.
시는 이 축제의 국제자선바자회와 세계음식체험부스 운영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매년 지원해 왔다.
기부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지원 기관인 △대전기아대책 이주민여성쉼터(센터장 박민정 / 50만 원), △대전이주노동자연대(대표 서민식 / 50만 원), △사랑의 사다리밴드 다문화봉사단(대표 이정제 / 58만 8,400원)에 각각 기탁됐다.
한편, 대전국제교류센터는 민간단체의 국제교류 및 시민의 의식고취, 외국인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