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구세군 10억원 이상 파트너 감사패 받아

2018-11-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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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

포스코건설 김창학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2018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골드 쉴드 도너 컴패니언(Gold Shield Donor Companion)'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구세군이 사회공헌활동 협력사업비 누적액이 10억원 이상인 파트너사에 수여하는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의료 낙후지역 현지 주민들에게 가정의학·재활치료·안과진료 등 여러 의료봉사를 벌이는 한편 어린이들에 건강검진과 위생교육도 벌인 바 있다.

또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와 폴란드, 파나마 등지에서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인천·포항·광양·부산 등지에서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삼계탕', '행복 떡국나눔', '송편 만들기' 등을 해왔다.

김창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도움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위드 포스코(With POSCO) 실현을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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