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김창학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이번 감사패는 구세군이 사회공헌활동 협력사업비 누적액이 10억원 이상인 파트너사에 수여하는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의료 낙후지역 현지 주민들에게 가정의학·재활치료·안과진료 등 여러 의료봉사를 벌이는 한편 어린이들에 건강검진과 위생교육도 벌인 바 있다.
또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와 폴란드, 파나마 등지에서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인천·포항·광양·부산 등지에서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삼계탕', '행복 떡국나눔', '송편 만들기' 등을 해왔다.
김창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도움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위드 포스코(With POSCO) 실현을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